밀양시,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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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김규남 기자
입력 2023-10-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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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 속 스마트시티, 이제는 농촌으로 뻗어나간다

ICT를 활용한 스마트 헬스케어 복합쉼터 사업 조감도안사진밀양시
ICT를 활용한 스마트 헬스케어 복합쉼터 사업 조감도(안)[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최종 선정돼 읍면 지역에 ‘ICT를 활용한 스마트 헬스케어 복합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모신청에 따른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밀양시가 도내 1위를 달성했으며,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로 국비 10억원, 시비 10억원을 들여 2024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11개 읍면 지역에 설치할 예정이다.
 
‘ICT를 활용한 스마트 헬스케어 복합쉼터’는 기존 시내권에 설치돼 있는 스마트복합쉼터의 기능에 추가로 혈압, 체성분 등을 분석하는 헬스케어 장비와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인 아리랑 택시 호출, 재난방송 연계서비스, 전자민원게시대 등이 적용된 읍면 지역 주민 맞춤형 서비스다. 향후 도농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연주 밀양시공보전산담당관은 “읍·면 지역 주민들의 생활·교통 편의 향상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미래 형 사랑방으로 주민들이 내 집처럼 편안하고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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