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지원 대상 여성청소년은 모두 23만 3 명으로 도는 접수 마감일이 11월 17일이라며 신속한 신청접수를 당부했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은 11∼18세 여성청소년 1인당 월 1만 3000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9월 기준, 화성시, 안산시, 구리시 등 22개 시군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신청은 올해 11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현재 화성시, 의왕시에서만 가능하며 화성시 경기민원24, 의왕시 지역화폐사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문교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수혜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온라인 신청시스템 개선 등 다양한 방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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