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 평택시민의 안전 위한 거버넌스 구축

  • 평택경찰서 교통안전협의체 지자체-경찰 間 긴밀한 협력관계 형성

사진평택경찰서
[사진=평택경찰서]
평택경찰서는 ‘평택시 교통안전협의체 전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평택시 교통안전협의체는 민-관-경이 협력해 교통안전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운영되는 거버넌스다.

평택경찰서장과 평택시장이 공동위원장으로 구성된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14일 사전 실무협의회에서 제안된 안건의 검토 및 진행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평택서와 평택시, 교통안전공단 등 관련 기관, 협력단체 등 관계자 20명의 참석으로 진행 마련됐다.

이 날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시설물 설치, 무인단속장비 확충, 장마철 집중호우대비 지하차도 차단시설 설치, 평택형 시민안전모델 추진 등 다방면에 걸쳐있는 평택시 치안증진을 위한 주제들이 다루어졌다.

안건으로 채택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시설물 설치와 무인단속 장비 확충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조속히 시설물을 설치하는 방향으로 공감대가 형성됐다.

김지태 평택경찰서장은 “평택시와 평택경찰이 긴밀히 협의해 교통안전을 위한 시설과 제도 개선을 이루어 나간다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회의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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