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0일 수출 7.9% 줄어…무역적자 16.4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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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락 기자
입력 2023-09-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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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하역작업으로 분주한 부산항
    부산연합뉴스 강덕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통관기준 수출이 전년 동월보다 84 줄어든 518억7천만달러 수입은 228 감소한 510억달러였고 무역수지는 8억7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하여 3개월 연속 흑자세를 이어갔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부산항 신선대부두에서 컨테이너 하역작업 하는 모습 202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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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에서 컨테이너 하역작업 하는 모습.[사진=연합뉴스]


반도체, 대중국 수출 부진으로 이달 초 수출이 8% 가까이 감소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148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7.9% 줄었다. 지난해 8월 이후 수출 감소가 이어지고 있지만 감소 폭은 다소 완화되는 추세다. 

주력 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1년 전보다 28.2% 줄었다. 석유제품(-14.0%), 컴퓨터주변기기(-46.5%) 등의 수출도 큰 폭으로 줄었다. 승용차(32.4%), 선박(52.4.0%) 등은 수출이 늘었다.

최대 교역국인 중국에 대한 수출은 17.7% 감소했다. 대중 수출은 지난해 6월부터 올 8월까지 1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가별로는 중국을 비롯해 유럽연합(-14.7%), 일본(-9.4%), 베트남(-1.2%) 등에 대한 수출이 감소했다. 반면 미국(2.3%), 홍콩(3.0%) 등에 대한 수출은 늘었다.

이달 1~10일 수입액은 165억4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1.3% 감소했다. 원유(-10.2%), 가스(-55.7%), 석탄(-45.2%) 등 에너지원 수입이 크게 줄어든 영향이다. 이 밖에 반도체(-13.5%), 자동차(-16.1%), 무선통신기기(-21.1%) 등 수입도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원유 수입액 감소 영향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수입이 15.6% 줄었고 미국(-14.4%), 일본(-8.5%) 등도 수입이 감소했다.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은 1.9% 늘었고 EU(15.8%), 베트남(4.4%)도 증가했다.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16억44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같은 기간(-30억1400억 달러)보다 적자 규모가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무역수지는 지난해 3월 이후 줄곧 적자를 보이다 올해 6월 소폭 흑자로 돌아선 이후 8월까지 3개월 연속 흑자를 나타내고 있다.

올 들어 이달 10일까지 누적 무역적자 규모는 254억2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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