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부산이 올 3분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할 수 있다는 기대감 속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어부산은 이날 오전 9시2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5원(3.57%) 오른 30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7~8월 여름휴가 시즌과 9월말 추석 연휴 효과가 여행 수요 상승을 이끌며 실적 성장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은 505억원으로 성수기 효과에 따라 역대 분기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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