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부름카 서비스' 시범 도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8-14 08: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부름카 서비스’를 시범 도입해 시선을 끈다.

14일 시에 따르면, 부름카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이 병원 진료나 공공기관 방문이 필요할 때 차량과 동행 도우미(돌봄 매니저)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사회적 약자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도입했다.

지난 달 17일부터 성남시의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센터에 등록된 노인 맞춤 돌봄 대상자(현재 기준 1869명)가 담당 생활지원사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배차 승인 후 돌봄 매니저를 매칭, 어르신 댁에서부터 병원 등 목적지까지 왕복 동행한다. 

한편 시는 내년 3월부터 부름카 서비스를 노인 맞춤 돌봄 대상 4002명 모두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