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전원마을 조성 통해 인구증가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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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기자
입력 2023-08-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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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원마을 조성 전담팀 구성·운영…인·허가 11개 부서 참여

완주군청 전경사진완주군
완주군청 전경[사진=완주군]
전북 완주군이 인구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전원마을 조성을 활성화한다.

10일 군은 전원마을 조성 전담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전원마을 조성 전담팀은 원스톱 컨설팅 제도를 시행해 전원마을 지구 조성 및 건축의 복잡한 복합민원의 신속한 해결을 나선다. 

또한 행정적 지원으로 입주단체의 부담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존 지원조례를 개정해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 전원마을 조성을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전담팀에는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해 11개의 인·허가 부서가 참여한다. 
 
나라꽃 무궁화 완주축제, 12일 개최
완주군 고산문화공원사진완주군
완주군 고산문화공원[사진=완주군]
전북 완주군은 올해로 11번째 맞는 나라꽃 무궁화 완주축제가 이달 12일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고산문화공원(무궁화테마식물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힘들었던 시민들을 위로하고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휴식처이기도 하다.

축제에서는 무궁화 나눠주기, 무궁화 그림대회, 황금반지를 위한 무궁화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예년과 달리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게임을 통해 우승자에게 황금반지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완주에서 생산한 무궁화 묘목 300여 본을 무료로 나눠줘, 축제 참여자 각 가정에서도 무궁화 꽃을 감상하며 나라꽃에 대한 애정을 키워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보물찾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무궁화테마식물원에서는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180여종의 무궁화 품종을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 축제 전날과 축제일에는 무궁화오토캠핑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캠핑과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축제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공간도 준비돼 있다. 

어린이 무궁화 그림대회는 유치원생,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2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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