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붕 두 가족'이 현실로...삼성물산, '래미안 라그란데' 세대구분형 아파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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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3-07-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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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래미안 라그란데에 적용한 세대구분형 세대 평면도.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재정비촉진지구에서 내달 분양 예정인 '래미안 라그란데'에 세대구분형 평면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세대구분형 평면은 아파트 한 채를 두 개의 거주공간으로 나눠 현관과 욕실, 주방 등을 독립시킨 구조로 한 지붕 두 가족 형태의 평면구성을 말한다.

육아 혹은 봉양 등의 이유로 부모와 자식세대가 함께 거주하면서도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고, 원룸이나 소형 아파트처럼 전·월세를 놓아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

임차인 입장에서도 거주 환경은 물론 커뮤니티 시설 등 아파트 다양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보안이 뛰어나  빌라나 오피스텔보다 주거 만족도가 높다.

세대구분형 아파트는 1가구 1주택에 해당하기 때문에 집주인이 거주하면서 임대를 놓더라도 각종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양도세 비과세 혜택은 물론 기준시가 12억원 이하의 경우 월세소득도 과세되지 않는다.

래미안 라그란데 세대구분형 평면은 74㎡(이하 전용면적)C 타입, 총 7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74㎡C 타입은 현관과 주방, 욕실 등이 모두 2개로 분리돼 완전히 독립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래미안 라그란데는 단지 인근에 여러 대학이 몰려있는 입지적 특성상 임대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거주와 동시에 재테크까지 가능한 세대구분형 평면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257-42번지 일대에 있는 래미안 라그란데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7층 39개동, 총 3069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 중 92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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