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고객만족경영심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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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정성주 기자
입력 2023-07-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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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서비스 헌장 5개 부문 이행 결과 대한 세부 내용 위원회에 보고

사진인천교통공사
[사진=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는 스마트재난안전상황실에서 12명의 내·외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상반기 고객만족경영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공사 고객지원부서에서는 상반기 중 고객 안전 최우선 노력과 전동차 앞면 디자인 개선, 버스 승차 알림시스템 확대, 여성 안심 무인택배함 설치, 역사 내 힐링 버스킹 공연 등 고객서비스헌장 5개 부문 이행 결과에 대한 세부 내용을 위원회에 보고했다.

심의위원들은 공사에서 고객과 실천을 약속한 ‘고객서비스헌장’ 39개 항목에 대한 상반기 이행 결과에 대해 점검하고 △고객 안전 최우선 △고객과 약속 시간 준수 △쾌적한 환경제공 △고객 의견 존중 △고객 나눔 실천을 통한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고객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길만이 지난 행정안전부 주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전국 도시철도기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쾌거의 바탕이었을 뿐 아니라 향후 고객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맺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김성완 사장은 “2023년 1호선 누적수송 인원 20억명 돌파와 함께 BRT 좌석제 안정화와 노후 시설을 개량하고 경영진이 솔선수범해 안전 점검과 홍보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나서 재해 예방과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남은 2023년 하반기에도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육상교통분야 산업재해 예방 특강 실시
사진인천교통공사
[사진=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는 본사 대회의실에서 육상교통분야(준공영제 시내버스, BRT/GRT, 장애인콜택시, 승강대 관리) 운수종사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산업재해 예방을 통해 안전한 사업장을 마련하고자 산업안전 분야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했으며 육상교통분야 운수종사자 등 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사고사례를 통한 안전사고 사전예방 및 안전수칙 준수를 통한 안전의식 강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공사는 사업장 안전과 더불어 운수종사자들의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운전 확산을 위해 노사 공동으로 송도공영차고지 등 각 사업장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무사고 안전운전을 위한 캠페인 및 5년간 무사고 운전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육상교통분야 운수종사자들의 사업장에서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무사고 안전운전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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