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초대 원장에 고상연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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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승호 기자
입력 2023-07-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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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연 신임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원장사진광주시
고상연 신임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원장[사진=광주시]


광주광역시가 17일 강기정 시장 출범 후 설립된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의 초대 원장에 고상연씨를 임명했다.
 
고 신임 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그는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실 행정관, 국회의원 이학영의원실 정책 담당 보좌관, 순천YMCA 사무차장을 지냈다.
 
청와대 근무 때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 제정에 이바지했고 대통령직속 탄소중립위원회, 국가기후환경회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미세먼지·기후위기 극복 중장기 국민정책 제안 업무를 맡아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의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고 원장은 “국회·청와대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시의 탄소중립정책을 지원하고, 광주의 성과가 국내외 도시의 탄소중립 실천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은 민선 8기 공공기관 구조혁신에 따라 광주시 출연기관인 국제기후환경센터를 탄소중립 중추 지원기관으로 기능을 강화한 기관이다.
 
광주시는 신임 임원진과 함께 경영혁신안을 마련해 8월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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