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시가 난개발 조장과 환경 파괴하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 아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오산)강대웅 기자
입력 2023-07-17 05: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이 시장, SNS상에서 주장되고 있는 오산시 관련 내용 반박

  • 오산시 세수규모...시정 유지관리 어려운 상태로 아주 빈약

이권재 시장 오산시
이권재 오산시장 [사진=오산시]
이권재 오산시장이 최근 SNS상에서 오산시는 운암뜰에 아파트와 대형유통시설만 고집하고 있고 예비군훈련장에 중소기업 몇 개 끌어들이며 난개발을 조장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실은_이렇습니다'란 제목으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최근 주장되고 있는 오산시 관련 내용과 그에 대한 사실을 알려드린다고 전하면서 현재 우리 시의 세수 규모는 시정 유지관리 수준을 벗어나기 어려운 상태로 빈약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행정구역이 협소하고 토지가격, 입지 측면에서 경쟁핳 수 있는 가용지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을 극복하고 도시기능 간(산업시설과 공원 등) 상충이 최소화되는 범위내에서 부득이 세수 확보를 위한 노력과 용지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SNS 게시내용

1. 오산시가 운암뜰에 아파트와 대형유통시설만 고집하고 있다. 테크노밸리가 들어와야 한다.
2. 예비군훈련장에 중소기업 몇 개 끌어들이며 난개발을 조장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

◆ 오산시 도시개발과_입장

운암뜰에 아파트와 대형유통시설만 고집하고 있고 예비군훈련장에 중소기업 몇 개 끌어들이며 난개발을 조장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1. 분양경쟁력 대비 토지가격이 높은 우리 시 같은 지자체 상황에서 산업단지 조성은 사업성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일부 수익형 용도(주택용지)와 첨단산업시설을 혼합한 복합형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운암뜰 개발사업은 복합형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4차 산업 등 첨단산업시설과 업무단지 등을 갖춘 오산시의 대표 모습으로 구현할 계획입니다.

2. 예비군훈련장 관련 부지는 2016년 국방부로부터 12만5000평방미터를 매입하여 충분한 면적으로 현재의 평화공원을 이미 조성하였습니다.

예비군훈련장 이전 부지는 현재 부지 활용에 대한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하고 있어 적정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며 기업을 유치하는 경우에는 굴뚝형 제조기반 산업이 아닌 지식기반 위주의 기업을 유치하고 개발계획 수립 시 적절한 토지이용계획을 통하여 인접한 평화공원의 경관이나 이용 편의에 전혀 상충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자족도시란 경제, 사회, 여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서비스가 제공되는 도시입니다. 시민들에게 여가 및 녹지공간을 넉넉하게 지속해 제공하는 것도 중요한 분야지만, 이 또한 재원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불가능한 사안들이므로 경제 분야를 최우선으로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현재 우리 시의 세수 규모는 시정 유지관리 수준을 벗어나기 어려운 상태로 빈약합니다. 행정구역이 협소하고 토지가격, 입지 측면에서 경쟁할 수 있는 가용지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을 극복하고 도시기능 간(산업시설과 공원 등) 상충이 최소화되는 범위 내에서 부득이 세수 확보를 위한 노력과 용지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 주목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