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시 사무총장은 지난 7일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김포공항에서는 반대 시위대와 맞닥뜨렸다.
이날(8일)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나도 (오염수를) 마실 수 있다. 그 안에서 수영도 할 수 있다" "IAEA의 보고서와 IAEA가 하는 일은 일본 편향이 아니다" 등의 발언을 했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8일 논평에서 "IAEA 사무총장이 핵 폐수 방류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있다. 기가 막힌다"며 "IAEA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고 비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우리 정부가 전날 발표한 IAEA 보고서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해당 보고서에는 '일본 오염수 방류는 국제 기준에 부합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보고서 발표에 대해 강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는 일본 정부의 주장과 자료만으로 핵 폐수 안전성 홍보에 여념이 없다. 일본 정부 용역 기관이냐"며 "윤석열 대통령이 '핵 폐수 안전교' 포교 중인 것 같다. 국익에 무슨 도움이 되는지 이유를 하나라도 말하라"고 쏘아붙였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9일 더불어민주당 관계자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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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이 모두 신뢰하는 유엔 원자력안전기구 IAEA를 정녕 못믿겠다면,
차라리 천동설을 믿던가
교활한 악질 전과4범 이재명놈의 촐싹거리는 얍삽한 주둥아리를 실컷 믿던가,
민노총, 전교조, 전라도년놈, 북한놈, 중국놈의 괴담 선동몰이를 배터지게 믿던가,
니조꼴리는대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