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 '현장소통의 날 산사태취역지역 점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기현 기자
입력 2023-07-07 11: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과거 산사태 발생 이력이 있는 진상면 지계마을과 산사태취약지역인 진상면 황죽리 일원을 점검했다 사진광양시
장인화 광양시장이 과거 산사태 발생 이력이 있는 진상면 지계마을과 산사태취약지역인 진상면 황죽리 일원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광양시

정인화 광양시장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인 ‘7월 중 제1차 현장소통의 날’을 가졌다.

광양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읍성길 경관광장 조성사업 추진 현장 △진월 초․중 통합운영학교 통학환경 정비 현장 △중마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정인화 시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 및 국지성 집중호우 빈발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증가 추세이고 장마철 집중호우가 지속됨에 따라 과거 산사태 발생 이력이 있는 진상면 어치리 지계마을과 2023년 제1호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지인 진상면 황죽리 일원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정 시장은 “6월 말부터 비가 계속 내려 지반이 약화되어 있으므로 광양시 전체 위험시설의 붕괴징후를 사전에 예찰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의 선제적 대피체계 구축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읍성길 경관 광장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읍성과 남문을 복원해 광양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살릴 것을 주문했다.

이어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진월 초․중 통합운영학교 이설에 따른 통학환경을 점검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가 되는지와 저전거 도로 개설의 구간을 직접 걸으며 도로 여건 현황을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중마시장 노후화된 주차시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주차환경개선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현장 소통의 날을 통해 시민의 삶과 직접 연관된 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현장에 답이 있으므로 앞으로도 계속 실효성 있는 현장 소통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