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의 모든 것 한자리에'....콘진원,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성민 기자
입력 2023-07-06 09: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국내 최대 규모의 라이선싱 비즈니스 행사, 13~16일 나흘간 코엑스에서 열려

  • 국내외 대표 콘텐츠 기업 111개사 참여...비즈니스 네트워킹 데이 등 콘텐츠 IP 비즈니스 활성화의 장

  • 웹툰특별관, 일본 공동관 등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특별전시관 포함...총 576부스 규모로 개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2’에 참가한 캐릭터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2’에 참가한 캐릭터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캐릭터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 코엑스(대표 이동기)가 공동 주관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이하 캐릭터 페어)’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2년째를 맞이하는 ‘캐릭터 페어’는 매년 10만명 이상의 관람객과 국내외 캐릭터 라이선싱 선두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라이선싱 비즈니스 행사다. 올해는 ‘콘텐츠의 파도를 타고 캐릭터의 세계로!’를 주제로 개최된다.
 
◆ 기업대상 부스판매 조기완판, 입장권 판매량 증가 등 K캐릭터에 대한 높은 관심 입증
 
K-콘텐츠의 글로벌 성공에 발맞춰 캐릭터산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부스 판매는 5월 12일 조기 완판됐다. 국내 104개사, 해외 7개사 기업이 참여하여 기획관을 포함, 총 576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6월 중순 이후 시작된 입장권 판매 또한 전년 대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어 보다 높아진 K-캐릭터와 콘텐츠 IP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표적으로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의 아이코닉스 △‘아기상어’, ‘핑크퐁’, ’베베핀’의 더핑크퐁컴퍼니 △‘콩순이’, ‘시크릿쥬쥬’의 영실업 △‘로보카 폴리’, ‘도레미 프렌즈’의 로이비쥬얼 △‘헬로카봇’의 초이락컨텐츠컴퍼니 등의 국내 캐릭터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콘텐츠산업을 이끌어갈 신진 창작자 50인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소개하는 ‘루키프로젝트’ △롯데월드, 카카오, 오뚜기, BGF리테일 등 대기업의 캐릭터 IP 협업사례를 기획 전시하는 ‘타분야 협업 기획관’ △캐릭터 머그컵 만들기, 쿠키런 토이쿠키 만들기 등의 ‘어린이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을 행사장 내 마련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웹툰특별관’에서는 레트로 감성을 연출하기 위해 드로잉 아티스트 김신아 작가가 참여하여 전 연령층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재담미디어, 락킨코리아 등 국내 정상급 웹툰 스튜디오와 한국웹툰산업협회가 웹툰 콘텐츠를 전시한다. 특히, 재담미디어는 16일 인기 크리에이터 궤도의 사인회도 진행하며, 락킨코리아는 2000년대 초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의 원작 만화 ‘풀하우스’의 원수연 작가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만화와 웹툰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조망할 예정이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 K-캐릭터와 함께 성장하고픈 일본, 캐릭터 페어 최초 공동관 참가
 
올해 캐릭터 페어에는 일본 캐릭터브랜드·라이선스협회 CBLA(Character Brand License Association), △가도카와 △카미오재팬 △NKT3 등 3개 기업, 창작자 9명으로 구성된 일본공동관이 처음으로 참가한다.
 
그중 가도카와는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회사를 거느린 종합 콘텐츠기업이다. 2021년 1월 카카오가 대주주로 참여하면서 2022년에 기업 역대 최대매출을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 일본의 대표 콘텐츠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캐릭터 강국이라 할 수 있는 일본의 협회와 기업이 적극적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서, K-캐릭터 시장의 확장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해외 기업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산리오, 다카라토미 등이 회원사로 참여하는 일본의 캐릭터브랜드·라이선스협회 CBLA와 한국캐릭터협회(회장 박재모)는 양국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해 캐릭터 페어 현장에서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 콘텐츠 IP 비즈니스 활성화 위한 연관산업 협력도모, 성공사례 공유까지
 
한편, 콘진원은 한류 관계부처 및 기관과 협력하여 ‘K-콘텐츠×연관산업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이’를 13일 진행하는 등 콘텐츠기업과 식품, 소비재 기업 간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나아가 캐릭터기업의 해외 저작권 출원 및 등록을 돕기 위해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협력하여 저작권 출원에 관한 상담과 출원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K콘텐츠의 성장과 더불어 캐릭터 IP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행사를 통해 다시 되살아난 캐릭터 시장의 활기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게임, 드라마 등 캐릭터 IP의 영역과 활용범위를 확장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