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시민이 원하는 현장으로 찾아가는 소통행보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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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강대웅 기자
입력 2023-07-0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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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시장, '통행시장실' 통해 김포검단시민연대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보호자 만나

김병수 김포시장 사진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 [사진=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이 4일 김포·검단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시민단체인 ‘김포검단시민연대’와 교통분야 현안 사항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장애인 정책 등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 행보를 펼쳤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포검단시민연대’의 질문을 받은 김 시장은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개선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항과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정책 추진 방향에 관해 설명하고, 김포한강시네폴리스 등 각종 개발사업의 추진현황 및 방침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김 시장은 “김포시의 문화 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장기동 라베니체를 비롯한 애기봉 등 지역 관광 자원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 기업의 투자 유치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콤팩트시티 등의 개발 수요에 맞춰 각종 교통정책 등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간담회 참석자들은 민선 8기 들어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개선을 위해 전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시에서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추진하는 등 시민들이 행정의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교통 등 현안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김포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방문에서는 시설 이용 장애인 보호자들이 공통으로 느끼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협소한 시설 규모 및 독립된 시설 마련 등에 대한 김포시의 추진 방침에 관해 설명했다.

김 시장은 “현재 김포시 보건소와 함께 주간보호센터가 운영되고 있어 코로나 등 감염병 발생 시 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면서 “대체용지 확보를 통한 독립 건물 신축 및 공공시설 이전에 따른 대체공간 마련 등을 추진하는 한편 한강시네폴리스 사업과 같은 대규모 개발 사업 시 장애인복지시설 등을 유치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포시는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을 만나고, 더욱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수렴해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추진하는 한편, 시민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소통행정으로 시민이 원하는 현장으로 시장이 찾아가는 ‘통행시장실’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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