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가 직접 챙긴다...에스알, 매달 5일 '서비스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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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3-07-0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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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사진 가운데)가 지난 3일 김진형 고객홍보처장(사진 왼쪽)과 수서역과 승객들이 이용하는 열차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에스알]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사진 가운데)가 지난 3일 김진형 고객홍보처장(사진 왼쪽)과 수서역과 승객들이 이용하는 열차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에스알]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매달 5일을 'SR 서비스의 날'로 지정하고 대표 등 경영진이 직접 고객 서비스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앞서 이종국 대표와 경영진은 지난 3일 수서역에서 열차, 편의시설, 안전시설 등 고객이 이용하는 모든 장소를 직접 점검했다. 

특히 여름철 고객 불만이 발생할 수 있는 청결상태와 객실 온도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평가했다.

에스알은 이날 현장점검 결과와 올해 도입한 '상시 고객만족도 조사 데이터'를 비교·분석해 고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는 "이용객들과 직접 대화하고, 현장의 소리에 생생하게 귀 기울이는 것이 서비스 혁신의 시작점"이라며 "에스알만의 즐겁고 편안한 이용경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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