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검단신도시 3단계 정보통신공사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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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7-0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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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대 분야 15종 스마트기술도시서비스 제공 예정

사진인천도시공사
[사진=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는 인천 검단신도시 3단계 정보통신공사에 본격 착수해 ‘스마트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4일 밝혔다.

검단신도시는 스마트도시법에 따라 최초로 실시계획을 승인 받은 사업지로, iH와 LH가 공동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3단계 정보통신공사는 검단 신도시를 인천의 거점형 스마트도시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총 사업비 105억원 투입을 통해 5대 분야(스마트교통·스마트안전·스마트환경·스마트문화·특화서비스) 15종 스마트도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스마트기술 체감도 향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사를 통해 검단신도시에 새로이 도입되는 서비스가 돋보인다.

저류지 감시 CCTV를 통해 수문 작동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하천저류지 감시, 첨단 센서를 활용해 악취 발생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IoT 악취오염원 감지, 공기청정기·냉난방기· CCTV 등을 설치해 버스정류장 내부 기능을 강화한 스마트 클린 버스승강장 등이 주민의 안전하고도 쾌적한 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iH는 본 공사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참여 도급사와 긴밀히 협업하는 동시에 인천 지역의 자재, 인력, 장비를 적극 사용해 지역 업체와의 상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iH 조동암 사장은 “검단 스마트도시 건설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기를 기원하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스마트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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