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핀 해바라기와 함께 하는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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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부장
입력 2023-07-0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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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호 세종시장의 색소폰 공연은 덤

대평동 해바라기 정원 모습. [사진=세종시]
대평동 해바라기 정원 모습. [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은 오는 8일 숲바람 수변공원 해바라기 정원에서 ‘해바라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해바라기 정원은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미건축 유휴부지(대평동 664번지)에 해바라기 꽃씨를 파종해 조성한 곳이다.
 
대평동 주민자차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대평동위원회, 자유총연맹 대평동분회 등 시민단체가 직접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바라기 정원과 어우러지도록 주민 동호회인 ‘해들오카리나 앙상블’, ‘칸타빌레’, 중학교 동아리 ‘세븐티나인’, ‘버스컬버스컬’이 공연에 나선다.
 
또 최민호 세종시장의 색소폰 공연까지 더해져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은주 대평동장은 “대평동 시민단체와 함께 해바라기 정원을 조성한 만큼 앞으로 주민들이 자주 이용해 줬으면 좋겠다”며 “이를 기념해 음악회를 개최하니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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