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호국영웅 잊지 않겠다며 각별한 보훈행보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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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강대웅 기자
입력 2023-06-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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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장 투자유치로 동반성장할 수 있는 지역상생 협력체계 구축...투자유치 목표는 일자리 창출

이충우 시장 [사진=여주시]

이충우 여주시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자유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웅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각별한 보훈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끝까지 기억하는 국민, 끝까지 책임지는 나라를 주제로 끝까지 찾아야 할 121879 태극기(6.25전쟁 정전 후 국군 전사자 12만 1879명을 기억하자는 뜻) 대국민 배지 달기 캠페인,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웅들에 대한 존경과 고마움을 잊지 않고 국민이 끝까지 기억하고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다짐과 의지를 담아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6·25전쟁 참전용사에 대한 국가의 역할과 책임을 표명함과 동시에 국민과 굳건한 약속을 다짐하는 보훈의 참 의미를 담아,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웅들에 대한 존경과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8회 추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신 분들, 국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하신 분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은 우리 자유민주주의 헌법의 실천 명령”이라고 했다.

이날 추념식에서 윤 대통령은 아직 유해를 찾지 못한 12만 1879명의 6·25전사자를 끝까지 잊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기 위해 `121879 태극기 배지`를 패용하고 현충탑 위패봉안관을 참배하기도 했다.
 

이충우 시장이 '121879 태극기 배지'를 달고 있다. [사진=이충우 시장 페북 캡처]

한편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주시의 적극적 투자유치 행보가 각종 언론 매체에 보도되면서 여주시에 투자를 원하는 기업의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여주시는 지역 상생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골프장 운영그룹’의 투자유치를 추진 중이다"라며, 여주시는 골프장 운영그룹 투자유치를 통해 기업에서는 사회공헌 및 투자수익 창출, 시에서는 투자로 인한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가 발생하는 등 여주시와 기업이 동반성장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확신했다.

그러면서 "투자유치의 목표는 일자리 창출이며, 궁극적으로는 여주시의 인구를 늘리는 데 있습니다. 골프장 운영그룹 투자유치로, 여주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상생 협력체계가 구축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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