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로 참여하는 ESG... KT민클x라온 2차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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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기자
입력 2023-06-1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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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기부로부터 시작하는 착한 소비 주제로 NFT 3000개 2차 발행

  • NFT 구매자와 보유자에게 ESG 실천기업 상품 등 다양한 혜택 제공

KT가 라온 캐릭터에 NFT을 연계한 KT민클x라온 NFT 프로젝트 2차 발행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KT]

KT가 라온 캐릭터에 대체불가능토큰(NFT)을 연계한 KT민클x라온 NFT 프로젝트 2차 발행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작은 기부로부터 시작하는 착한 소비'를 주제로 환경·사회·투명(ESG) 콘셉트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라온(Raon)은 고양이 형태의 캐릭터다.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한다는 세계관을 활용해 약 50종의 지식재산(IP) 기반 굿즈 제작, 협업, 라이선스 계약 등을 진행 중이다.

KT는 NFT 발행·관리 플랫폼인 KT민클을 활용해 지난해 12월 KT민클x라온 NFT 프로젝트를 처음 선보였다. 이 프로젝트에서 '가치 소비' 등 ESG를 콘셉트를 활용하고 있다. 1차 프로젝트는 NFT 3000개가 1분 만에 완판 된 바 있다.

이번 2차 발행에서는 '지.우.라' NFT를 3000개를 발행한다. 지구를 지키는 우리 라온의 줄임말이다.

지.우.라 NFT 구매자는 7월에 ESG 실천 기업의 혜택을 받는다. 독도를 알리는 선한 기업 '라운드랩' 화장품, M2E(Move to Earn) 프로젝트 '슈퍼워크' 한정판 스킨 등이 대표적이다. 8월에는 KT그룹의 호텔과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매주 추첨을 통해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지.우.라 NFT는 폴리곤 네트워크에서 14일 발행하며, NFT 거래소 '팔라'에서 거래를 지원한다. KT는 또 지난 1차 NFT 보유자(홀더)에게는 보유 수량에 따라 2차 NFT 발행 시 무료제공(에어드롭), 사전예약(화이트리스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KT는 프로젝트 협력기업과 보유자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NFT 판매 금액 일부를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을 실천한다. 또한 라온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KT그룹과 협력기업의 상품·서비스에 대해 웹 3.0 마케팅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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