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개봉 7일 만에 605만 돌파…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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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3-06-0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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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스]

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7일 만에 누적 관객수 605만명을 돌파했다. 현충일 연휴 및 개봉 2주차 신작 공세에도 압도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3'는 어제(6일) 하루 동안 84만262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총 누적 관객수는 605만3224명이다.

'범죄도시3'는 2일째 100만명, 3일째 200만명, 4일째 300만명, 5일째 400만명에 이어 개봉 6일째 500만명을 돌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전편 '범죄도시2'가 2일째 100만명, 4일째 200만명, 5일째 300만명, 7일째 400만명, 10일째 500만명을 돌파한 속도보다 빠르다. 

'범죄도시3' 흥행과 더불어 배우들도 열혈 홍보에 돌입 중이다. 먼저 이준혁은 오늘 낮 12시 30분에는 SBS 러브FM '허지웅쇼'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부터 출연 배우진들과의 케미스트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어 6월 8일 오후 4시에는 유튜브 '가내조공업'에 출연, 이준혁이 팬들을 위한 역조공에 나선다. 또 9일 오전 11시에는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 영화에 대한 수다를 이어갈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같은 날 공개되는 SBS 팟캐스트 '김혜리의 필름클럽'에서는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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