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인 6일(내일)에도 초여름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측됐다.
동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며 예년 이맘 때보다는 다소 더울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17도와 26도다. 대구의 경우 최저 기온은 17도, 최고기온은 28도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오존과 소나기를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존은 경기·강원영서·세종·충북·충남·전북·대구·경북·경남에서 ‘나쁨’ 수준이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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