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현충일에도 초여름 더위 계속...낮 한때 30도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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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라다 기자
입력 2023-06-0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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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0도 넘는 초여름, 더위 식혀준 분수터널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30도를 웃돈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을 찾은 시민이 분수 터널을 지나고 있다. 2023.5.16
    superdoo82@yna.co.kr/2023-05-16 16: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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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광장을 찾은 시민이 분수 터널을 지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현충일인 6일(내일)에도 초여름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측됐다. 

동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며 예년 이맘 때보다는 다소 더울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17도와 26도다. 대구의 경우 최저 기온은 17도, 최고기온은 28도로 예상됐다.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다. 다만 제주와 전남, 경남지역은 오전에는 흐리다가 오후 들어서 맑아질 것으로 관측됐다. 제주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제주에 비가 오전까지 내리다가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오존과 소나기를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존은 경기·강원영서·세종·충북·충남·전북·대구·경북·경남에서 ‘나쁨’ 수준이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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