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시티투어 버스타고 떠나는 신나는 태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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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3-05-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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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타고 대표 관광지·전통시장 매력 속으로

시티투어 버스(몽토랑)[사진=태백시]

태백시가 오는 27일부터 지역 내 대표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한번에 둘러보는 2023년 태백관광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6일 태백시에 따르면 시티투어버스는 태백의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상품으로, 시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운영되는 정기코스와 축제, 대덕산 금대봉 코스 및 여름철 야간에 운영되는 기획코스로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한다. 단, 관광지 휴무일인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정기코스는 [태백역(10:00) → 용연동굴(10:15) → 태백역(11:30) → 황지연못, 황지자유시장(11:40) → 오로라파크(13:20) → 통리탄탄파크(14:00) → 철암역사촌(15:10) → 구문소(16:00) → 몽토랑산양목장(16:40) → 태백역(18:00)]으로 운행된다.
 
매달 5일, 15일, 25일에는 전국 최고지대인 해발 700m에서 열리는 비상설 시장인 통리장을 방문하는 코스로 변경해 운행한다.
 
또한, 시는 정기코스 외에 기획코스를 별도로 운영할 예정으로, 지역축제 기간 중 지역 주요 관광지와 축제장을 연계하는 코스와 천상의 화원 대덕산 금대봉 코스 그리고 여름철 시원한 태백과 은하수를 즐길 수 있는 야간시티투어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태백시티투어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6000원, 초중고생 3000원, 7세 이하은 무료이다. 다만, 관광지 입장료과 식비, 여행자 보험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예약 및 문의는 태백관광홈페이지 또는 태백관광안내소로 가능하며,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관광 시티투어버스 운영을 통해 외부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태백 관광 이미지 제고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고원관광휴양의 도시 태백에서 특별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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