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씨사이트학원, '특별한' 가천대 논술 설명회 개최

[사진=목동씨사이트학원]

가천대 등 약술형 논술고사 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이 가천대 입학처 OOO님과 함께 하는 '특별한' 가천대 논술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학원 측은 지난해 5회에 걸쳐 개최한 가천대 논술 설명회가 학부모 및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것에 힘입어 이번에도 다시 한번 설명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경기도 교육청 주관으로 5월 모의고사가 실시됐다. 고3 수험생들은 현재까지 본인의 교과성적과 비교과 성적, 수능 모의성적 등을 냉정히 분석하고 2024학년도 대입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인서울, 수도권 대학 합격을 목표하는 내신·모의 3등급 이하의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가천대 논술 전형'이 합격의 승패를 좌우할 열쇠다.

가천대 논술은 약술형 논술로 국어(단답형, 서술형)와 수학(문제 풀이형) 두 과목을 평가하며, 수능 최저등급은 국어, 영어, 수학, 탐구 중 1개 영역 3등급으로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 특히 탐구의 경우 2과목 평균이 아니라 1과목 3등급을 요구한다는 점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일반논술에 비해 난이도가 쉽고 평이한 문제 중심의 약술형 논술로 고등학교 중간, 기말 정기고사의 주관식 문제 수준으로 출제된다. 특히 올해 논술 전형으로 929명의 논술 대학 중 최다 인원을 선발하기 때문에 더욱 주목해 볼 만하다.

수능 모의성적 5등급, 내신 7등급 학생도 약술형 논술 결과에 따라 합격을 기대할 수 있으며, 논술 준비를 통해 동덕여대, 삼육대, 서경대, 수원대, 한국공학대 등 대학의 약술형 논술고사 대비도 가능하다. EBS 교재 등이 주요 출제 범위인 만큼 수능 준비와도 병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제시된 지문과 조건 등에서 답을 찾고 공식을 적용하는 방식이지만 80분에 15문항의 답안을 작성해야 하고 쉬운 문제에서의 실수가 치명적임으로 철저한 대비가 관건이다. 따라서 탄탄한 개념 학습 후 대표 유형을 반복 학습해 답안 작성의 정확도와 시간관리 능력을 향상해야 한다.

조진환 원장은 "가천대는 작년 2023학년도에 1개 영역 3등급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존재함에도 중상위권, 중위권 학생들의 지원이 몰려 929명 선발에 2만3346명이 지원해 25.1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인서울, 수도권 대학 진학을 목표하는 내신, 모의 3등급 이하 중상위권, 중위권 학생들이라면 가천대 논술 시험을 공략할 필요가 있다. 2024학년도 가천대 논술 전형에 대한 합격전략, 공부법 등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들이 많은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오는 6월 7일 저녁 7시 30분 목동씨사이트학원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