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청.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21일 시민 6000여명이 참가하는 '2023 서울 자전거 대행진'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오전 8시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강변북로를 지나 월드컵공원까지 21㎞ 구간이다. 안전요원 300여명이 행진 대열을 둘러싸고 전 구간을 함께 달린다.
도착지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는 자전거 퀴즈, 따릉이와 자전거 용품 전시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해는 더 많은 시민이 자전거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프리라이딩' 부문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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