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주)이포넷과 손잡고 반도체 설계 인재 양성...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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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최주호 기자
입력 2023-05-1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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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는 지난 11일 본교 현동홀 소회의실에서 IT 전문기업 ㈜이포넷과 반도체 설계 인재 양성 및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동대학교는 지난 11일 본교 현동홀 소회의실에서 IT 전문 기업 ㈜이포넷과 반도체 설계 인재 양성 및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동대]

한동대학교는 지난 11일 본교 현동홀 소회의실에서 IT 전문 기업 ㈜이포넷과 반도체 설계 인재 양성 및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참석자는 한동대 최도성 총장, ㈜이포넷 이수정 대표이사를 포함해 전산전자 공학부 학부장 및 전공 주임교수 및 회사 임원진 등 관계자가 함께했다.
 
양 기관은 상 호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반도체 회로 설계 교육, 멘토링 및 인턴십 프로그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연구 교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포넷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실무 중심의 교육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국내 시스템 반도체 회로 설계 분야의 발전과 우수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동대 김신웅 교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을 보유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포넷의 이원오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국내 반도체 회로 설계 교육 수준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콘텐츠 및 개발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협약 체결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95년 설립된 이포넷은 금융 부문 시스템 구축 분야에서 역량을 인정받은 IT 전문 기업으로, 2018년부터는 블록체인, NFT 등 신기술 발굴에 주력해 왔으며, 최근에는 메디아크와 의료 AI 서비스 및 기술 개발을 위한 MOU를 맺는 등 최신 기술 분야를 활발하게 신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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