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 투어 밴' 내부 전경. [사진=타이틀리스트]
타이틀리스트가 15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시티 투어 밴'을 공개했다. '시티 투어 밴'은 2층 건물로 300여 평 규모다. 이곳에서 타이틀리스트사의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투어 밴은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지원하는 차량을 뜻한다. 전 세계 대회장 인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타이틀리스트의 투어 밴은 크기(14톤)와 인력 면에서 업계 최대 규모다.
타이틀리스트는 이러한 투어 밴에 시티를 붙였다. 도심에 위치한 한 건물에서 똑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말이다. 단순히 선수들을 위한 공간이 아니다. 일반 골퍼에게도 열려있다.

'시티 투어 밴' 제막식에 참석한 윤윤수 휠라 홀딩스 회장(오른쪽 셋째). [사진=타이틀리스트]
'시티 투어 밴'은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타이틀리스트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서비스에 따라 유료와 무료가 결정된다. 단 워런티 서비스는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