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혁신기술, 한국에서 만난다... 국회 MWC 2023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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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기자
입력 2023-05-1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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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2월 MWC 2023 참가기업 초청해 국내에서 전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유영상 SKT 대표가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WMC 2023에서 자사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SKT]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오는 5월 15일부터 이틀간 'ICT 신기술의 미래로 꿈꾸다'를 주제로 '국회 MWC 2023'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전시회, 간담회, 세미나 등으로 구성된다.

MWC 2023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다. 이번 행사는 올해 MWC 2023에 참가한 우리 기업을 초청해, 국민과 함께 우수 기술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15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3시까지 열리는 참가기업 전시회는 삼성전자, SK텔레콤, KT 등 국내 21개 기업이 나선다.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관람객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기업 간담회는 과방위, 과기정통부, 국내 중소·중견·스타트업이 현장 목소리를 나눈다. 이 자리에서 기업의 성장동력 창출과 글로벌 진출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세미나는 국내 산·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최신동향과 연구개발 현황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과기정통부는 신규 연구개발 사업으로 기획 중인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 기술개발 사업 추진방향'도 소개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오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6253억원 규모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미래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우리 기업의 제품을 소개하는 이번 국회 MWC 2023 행사에 많은 국민이 참여해 우리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직접 체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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