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핵심여행사 방한…서울 라이프스타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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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부 부장
입력 2023-05-1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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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서울관광재단, 여행사 대표단 초청 팸투어 진행

서울 신규 관광자원 청와대를 방문한 팸투어 참가자들[사진=서울관광재단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해외 핵심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서울 라이프스타일’을 주요 테마로 한   팸투어(사전 답사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해외 핵심여행사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해외 각국의 주요 여행사들과 B2B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서울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서울관광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중국 트립닷컴, 일본 JTB 여행사, 대만 라이언트래블 등 총 21개국의 주요 42개 여행사가 서울시와 협약을 체결하여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전체 여행사 리스트는 해당 사업의 B2B 웹사이트인 고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팸투어는 일본, 중국, 대만 등 주요 타깃시장 11개 지역, 15개 핵심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청와대, 경동시장 등 한국인들이 찾는 새로운 관광지를 방문했고, 이태원 지역의 리움미술관, 용산공예관을 답사하며  예술·공예 방면의 K-컬처를 체험했다. 현대 시티 아울렛 동대문과 서울 한방진흥센터에서 현대와 전통의 K-뷰티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후 ‘서울페스타 2023(Seoul Festa 2023)’ 개막식에 참가했다. 

팸투어단은 “시청광장에서 열린 태권도 특별공연을 관람하며 한국 전통무술과 댄스가 결합한 퍼포먼스가 놀랍다”며 입을 모았다. 

이외에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서울컬처스퀘어’를 방문해 K-드라마, 뷰티 등 서울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했다.

서울페스타 2023은 서울 대표 축제로 중국 트립닷컴 그룹과 말레이시아 메이플라워 홀리데이 등 해외 핵심여행사 5개 사를 통해 서울관광 상품으로 판매됐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서울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해외 주요 여행사 간의 굳건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고,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통해 서울관광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팸투어 기간 각국의 상세한 관광 동향이 파악됐다. 

홍콩, 대만 관계자들은 등산, 글램핑 등 액티비티에 관심을 보였고, 영국 지역은 로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시장에, 인도네시아는 K-POP 관련 관광지에 각각 관심을 드러냈다.

중국, 대만, 태국 지역 핵심 여행사 관계자들은 "서울여행 시 주된 여행 형태가 그룹투어에서 개별 관광으로 변화하면서 거주민이 자주 가는 명소를 방문하는 여행 스타일 선호도가 늘었다"고 전했다.

태국, 필리핀, 카자흐스탄 등지에 핵심 여행사 관계자는 "K-드라마, K-POP 인기가 급증하며 한국 관광 의향을 보이는 현지인은 증가했으나, K-ETA 신청 및 비자 발급의 어려움으로 한국 관광 송출에 난항을 겪고 있다"라고도 토로했다. 

서울시는 팸투어에 참여한 15개 업체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합만족도 4.7점(5점 만점)을 받았다. 각 여행사는 팸투어에서 습득한 서울 관광 정보를 바탕으로, 서울관광 상품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작년 팸투어의 경우, 19건의 서울관광 상품이 개발·판매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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