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비바람…동해안 일부 지역에 천둥·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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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 기자
입력 2023-05-0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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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어린이날인 내일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겠다. 동해안 중부 앞바다 등 일부 해안 지역에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발생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부터 이틀 간 전국이 흐리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서울·인천·경기 등 중부지방과 전라권에는 내일 오후부터 모레(6일) 새벽 사이 시간당 20㎜ 내외의 비가 내린다. 이외 전국 지역에서도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시간당 10㎜ 내외의 비가 오겠다. 경상남도 등 일부 지역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된다.

강한 바람도 예고됐다. 특히 경상권 해안에는 내일 오전부터 순간풍속 시간당 70㎞ 이상, 산지에는 시간당 90㎞ 이상의 바람이 불 예정이다.

내일 오전(06시~12시)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된 지역은 △경상북도(영덕·울진평지·포항·경주) △경상남도(통영·거제·남해) △부산 △울산 △울릉도·독도 등을 포함한다. 같은 시간 동해 중부와 부산, 경남서부, 거제동부 등 지역 앞바다에는 풍랑 예비특보도 발효된다.

지역별 기온은 △서울 17~20도 △인천 17~19도 △수원 16~20도 △춘천 16~20도 △속초 15~16도 △강릉 18~22도 △대전 17~22도 △광주 19~22도 △목포 17~20도 △여수 17~19도 △울산 16~20도 △포항 17~22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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