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상하면 온정 나눔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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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5-0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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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합 커뮤니티 센터로 조성…면 소재지 거점기능 강화 기대

[사진=고창군]

고창군은 4일 상하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상하면 온정 나눔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카페, 빨래방, 다목적실 등의 기능을 가진 복합 커뮤니티 센터로 구성된 온정나눔터는 앞으로 상하면 소재지의 거점을 강화해 기초서비스 기능을 향상시키고, 중심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중간지원조직과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자치·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심덕섭 군수는 “온정 나눔터를 적극 활용해 문화·복지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누리면서 화합을 이루는 활력있는 공간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체류형창업지원센터, 지역명사 특강으로 성공적인 귀농·귀촌 지원

임정호 고창군의회 의장이 체류형창업지원센터에서 농업학교 교육생을 대상으로 귀농귀촌과 관련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고창군]

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가 귀농·귀촌 성공정착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역명사 특강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농업학교 교육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신연수 고창군 이장단연합회 회장, 최종엽 농촌지도자 고창군 연합회장, 오철환 고창군 체육회 회장 등의 특강을 진행했다.

각 명사들은 고창군 자랑과 지역민과의 소통하는 방법 등으로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위한 애정어린 조언을 전했다.

군은 귀농·귀촌인의 지역민과의 소통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명사들의 강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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