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23 고창 방문의 해' 영상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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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5-0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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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30일까지 공모…13개 부분서 시상

[사진=고창군]

고창군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영상 공모전은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되며, 전 국민이면 누구나 ‘풍요롭고 찬란한 고창을 담다’는 주제로 제작·참여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드론 및 자유 영상으로, 자유영상은 UCC·숏츠·다큐멘터리 등 자유로운 형식이며, 출품수는 1인(혹은 팀)당 3편 이내로 자유롭게 출품이 가능하다. 

해상도는 1280x720(pixel) 이상이며, avi·wmv·mp4 형식으로 영상 길이는 3분 이내로 제한된다.

영상 공모전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내부위원을 위촉해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심사를 통해 총 13개의 영상을 선정하고, △최우수상(500만원) △우수상(200만원) △장려상(75만원) △입선(50만원)으로 나눠 시상하게 된다.
 
곳곳서 봄꽃 향연으로 세계유산도시 고창 ‘만끽’

[사진=고창군]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고창군청과 주요관광지, 지역을 대표하는 장소에 화려한 봄꽃을 연출하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고창을 맞이하는 군청 주변에는 환영의 메시지를 담은 공간으로 꾸몄다. 

팬지, 데이지, 수련, 프록스, 제라늄, 남천 등 색색의 꽃들이 방문객을 맞고 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고창읍성과 고인돌화단, 월곡교차로 구간에는 꽃탑을 비롯해 꽃 조형물 등이 만들어져 각 구간마다 테마가 있는 포토존과 아름다운 봄꽃·화훼작품으로 꾸며졌다.

아울러 선운사에는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에게 관람과 휴식을 주는 공간으로, 고창초등학교에는 꽃이 있고 동심이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청정자연의 생태문화, 담백한 품격의 역사문화 등 다양한 형태의 화훼 연출로 고창의 품격있는 모습을 꽃으로 표현해 다시 찾고 싶은 고창에 한발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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