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네트웍스, 경찰청과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진행

[사진=CUpost]

BGF네트웍스가 25일 '세계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경찰청과 함께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4일 전했다.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은 세계 실종아동의 날을 알리고 실종아동들에 대한 관심을 이끌고자 기획됐다. 경찰청과 함께 진행하는 이 캠페인은 장기 실종아동들의 정보를 담은 '호프테이프'를 제작해 고객들에게 배포하는 캠페인이다.

'호프테이프'에는 장기 실종아동의 이름, 나이, 사건 발생장소, 사진, 몽타주, 특이사항, 제보 전화번호, 안전Dream앱으로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가 담겨있다.

편의점택배 브랜드 CUPOST, 모바일상품권 발송 서비스 플랫폼 CUPON 홈페이지를 통해 실종아동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컴백홈 메시지'를 댓글로 남겨주는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호프테이프 총 1100개를 제공한다.

택배 발송 시 호프테이프를 활용해 택배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직접 실종아동 찾기에 참여하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조규천 기획마케팅팀 팀장은 "세계 실종아동의 날은 5월의 기념일 중 인지도가 낮은 편이지만 가장 기억해야 될 날이라고 생각한다. 당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캠페인을 부각시켜 하루 빨리 실종아동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고 전했다.

한편, BGF네트웍스는 BGF의 계열사로 편의점 택배 CUPOST, 모바일상품권 발송 서비스 플랫폼 CUPON을 비롯 디지털사이니지, 현금영수증, 기업 메세징 서비스 등 소비자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