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추성훈 부친 故 추계이 73세로 별세...급 日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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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3-04-1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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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추성훈 인스타그램]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부친 故 추계이씨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18일 추성훈은 인스타그램에 "저에게 슈퍼히어로인 나의 아버지. 상냥하고 강하고 힘세시고 그리고 뭐든지 알고. 많을 것을 가르쳐 주시던 아버지. 근데 너무 무서운 아버지였습니다. 어렸을 때 잘못된 짓을 하면 죽을 만큼 맞았어요. 하지만 단 한 번도 아버지를 미워한 적이 없었다. 내 슈퍼히어로니까"라는 글을 SNS에 올렸다. 

    이어 "그 아버지가 오늘 갑자기 돌아가셨다. 아직 더 말씀 많이 나누고 싶었고 가르쳐 주셔야 할 것이 너무 많았는데… 같이 둘이서 술 마셔본 적조차 없는데… 같이 하고 싶은 거 너무 많아요… 이제 조금씩 일이 잘 풀려서 같이 돌아다니고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싶었다… 너무 갑작스러워서…"라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추성훈은 "앞으로 인생도 아버지가 알려주신 대로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할 때가 온다면 꼭 힘든 길을 선택해라! 그것이 성공하는 길이다! 그 말씀을 가슴에 새겨놓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다음에 만났을 때는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골프를 같이하고 함께 술 마시고 싶네요"라며 글을 마쳤다.

    이날 추성훈의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추성훈의 부친 추계이께서 향년 73세로 금일 별세하셨다. 추성훈이 한국에서 소식을 접하자마자 일본으로 귀국했다"고 전했다.

    이어 "장례는 가족 및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 추성훈을 비롯한 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한 소속사 관계자는 OSEN과의 인터뷰를 통해 "추성훈 씨의 부친께서 정말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 지병이 있으셨던 것도 아닌데 일정을 소화하시던 중 정말 갑작스럽게 그렇게 되셨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추씨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tvN '아버지와 나'에 추성훈과 함께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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