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신임 전무이사에 심현구 상임이사 선임

사진 왼쪽부터 심현구 신용보증기금 신임 전무이사, 이주영 신임 상임이사.[사진=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신임 전무이사로 심현구 신보 상임이사를 선임했다. 

신보는 17일 지난 2월 임기가 만료된 김충배 전무이사의 후임으로 심현구 상임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심현구 신임 전무이사 임기는 심 상임이사 임기기한인 오는 9월 2일까지다. 향후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임기가 1년 추가 연장되는 방식이다. 

심현구 신임 전무이사는 1966년생으로 관악고등학교,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했다. 이후 인재경영부 본부장, 대구경북영업본부장, 서울서부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1년 9월부터 경영지원 부문 상임이사로 재직해왔다.

한편 심 전무이사 선임으로 공석이 된 상임이사직에는 이주영 신보 서울서부영업본부장이 선임됐다. 이주영 신임 상임이사는 1966년생으로 광성고등학교, 중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했다. 비서실장, 경영기획부 본부장, 서울서부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