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강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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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4-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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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 약물 오·남용 예방해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 교육시설 탄소중립 그린스마트 스쿨 조성 업무협약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10일 시교육청 주간공감회의에서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협하는 이슈 중 하나가 바로 마약 문제”라며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담당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자료 제작이나 법무부 마약 예방 교육 등 계획된 사업을 앞당겨 적극적으로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학생 약물 오·남용 예방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지부, 인천광역시약사회, 인천참사랑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을 유해 약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학생들이 건강하게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가족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교육시설 탄소중립 그린스마트 스쿨 조성 업무협약

도성훈 교육감이 인천광역시, 주식회사 제이에이치에너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한 교육시설 탄소중립 그린스마트 스쿨 조성을 위해 인천광역시, 주식회사 제이에이치에너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시설 탄소중립 그린스마트 스쿨 조성사업은 6개 학교에 건물 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을 구축하고, 학교 옥상 유휴부지를 활용해 햇빛발전소를 설치하며 에너지통합플랫폼을 연동해 통합 관리하는 사업이다. 사업성과물을 기반으로 체험형 에너지‧환경 교육을 위한 스마트 교실을 구축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역에너지신사업 활성화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각급학교에 적극 홍보하고, 교육시설 탄소중립 그린스마트 스쿨 조성사업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에너지 전환을 실현하며,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이 친환경 에너지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햇빛은 깨끗하고 신뢰성이 높은 에너지원으로, 학교 공간에 교육시설 탄소중립 그린스마트스쿨 조성사업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식과 문화를 확산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과 미래를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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