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교육감, '청정수 시즌2' 진행 위해 서부교육지원청 방문

종합청렴도 최고등급 달성 목표로 청렴의 일상화, 생활화 추진

"은하수학교 4기 청소년 제1호 동행자로 함께하겠다"

[사진=도성훈 교육감 페북 캡처]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난달 30일 '청렴을 정의하는 수요일, 청정수 시즌2' 진행을 위해 서부교육지원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교육청은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천교육을 비전으로 종합청렴도 최고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의 일상화, 생활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학생들과 함께하는 '청렴아 놀자' 동아리 운영은 청렴이 일상이 되고 꼭 필요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성공시대에서 성공에는 '윤리적인 성공'도 포함되어 있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성공을 위해 먼저 '청렴한 삶'을 실천하길 바란다"며 "맑고 투명한 청렴의 기운이 인천교육 전반에 스며들어, 든든한 자긍심으로 빛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도성훈 시장 페북 캡처]

한편 도 교육감은 "하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좋은 결과보다 좋은 과정을 통해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은하수학교의 '청소년 선언 실천서약' 첫 번째 내용입니다. 은하수학교는 '학생'이라는 표현보다 '청소년'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학교를 다니는 청소년을 포함해 학교 밖 청소년까지 모든 청소년이 함께 성장한다"고 했다.

이어 "길잡이교사, 마을교사와 함께 동등한 배움의 동반자로 1/N의 철학을 실천합니다. 청소년 중심의 프로젝트, 대학, 기업, 마을과 연대하며 매년 마을연계형 프로젝트 수행, 쿠키나눔, 푸드뱅크 연계, 경로당 밥상 기부, 지역주민을 위한 버스킹 콘서트 등 공익사업 실천으로 선한 영향력을 베푸는 학교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은하수학교 4기 청소년들의 새출발을 응원하며, 제1호 동행자로 은하수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