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중국 회복·글로벌 성장 체감 시기 도래 [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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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입력 2023-03-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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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모레퍼시픽 CI]


NH투자증권은 27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중국의 회복과 글로벌 성장을 체감할 시점이 온다며 해외 법인을 통한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7만원을 신규 개시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아모레퍼시픽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4조539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7% 오른 3568억원으로 추정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는 국내 면세 채널 수수료율 재정비 등으로 실적 눈높이를 낮추겠으나, 2분기부터는 본격화될 중국 인바운드 증가와 현지 경기소비재 수요 회복에 힘입어 아시아 중심의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화장품의 경우 올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10% 성장한 2조371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 오른 2395억원으로 전망된다. 면세 회복과 온라인 성장이 전통채널 둔화를 상쇄해 내수 기저효과도 크다는 분석이다. 

해외 법인도 전년 대비 7% 오른 1조3717억원,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1175% 오른 1033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 연구원은 "중국 법인은 설화수, 이니스프리 회복에 힘입어 아시아 지역의 영업이익률 5%대 개선이 전망된다"면서 "북미와 유럽 매출액도 각각 전년 대비 35%, 20%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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