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세계 대기질오염도, 인도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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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 료오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3-03-1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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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스위스의 대기환경 기술업체 IQ에어가 14일 발표한 ‘2022년 세계 대기질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에서 대기오염이 심한 국가・지역 순위에서 인도는 131개국・지역 중 8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오염물질인 PM2.5의 1㎥당 함유량(연간 평균)을 측정, 순위를 발표했다.

 

인도의 2022년 PM2.5 농도는 1㎥당 53.3마이크로그램(µg). 세계보건기구(WHO)의 PM2.5에 관한 가이드라인(1㎥당 0~5µg)에는 오염도를 7단계로 구분하고 있다. 인도는 WHO의 가이드라인을 10배 이상 초과하고 있으며, 오염도가 가장 높은 ‘갈색’으로 분류됐다.

 

오염도가 가장 높은 국가는 차드(1㎥당 89.7µg). 이라크(80.1µg), 파키스탄(70.9µg), 바레인(66.6µg), 방글라데시(65.8µg)가 그 뒤를 이었다.

 

이 밖에 중국은 30.6µg으로 25위, 태국은 18.1µg으로 57위, 일본은 9.1µg으로 97위, 괌은 1.3µg으로 13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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