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시장이 반월호수 주차타워 기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군포시]
이날 하 시장은 둔대동 345-1번지(주차장 부지)에서 반월호수 주차타워 건립공사 기공식을 열고, "반월호수는 도심에서 벗어나 지친 마음을 달래고 자연으로부터 편안함과 휴식 할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하 시장이 군포시민들의 반월호수 인근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오는 2024년 공영주차장 개관을 목표로 본격 공사에 들어가 관심이 모아진다.
반월호수 주차타워는 부지면적 1210㎡, 연면적 3794㎡, 지상 4층 규모로 주차대수 120대(전기차 8대 포함)로 조성돼 이곳을 찾는 이용객들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반월호수 주차타워 조감도[사진=군포시]
주차타워는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4년 1월 완공한 후 시범 운영을 거쳐 2024년 2월 개관 예정이다.
한편 반월호수 주차타워 건립공사 소요비용은 약 99억원으로, 국비 5억원, 도비 13억원, 시비 81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