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마쓰다車 말레이시아 시장 3Q 이익 2배 증가

[사진=마쓰다 말레이시아 홈페이지]

말레이시아에서 일본의 마쓰다자동차를 판매하고 있는 베르마츠 오토는 2022년도 3분기(2022년 11월~2023년 1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6.6% 증가한 3억5290만 링깃(약 105억4700만 엔), 세전이익이 2.1배인 1억 1550만 링깃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6월 말 신차 매출세 감면조치가 종료되기 직전 구매수요 증가로 수주잔고가 확대된 점과 함께 마쓰다자동차의 판매모델 재구성, 그리고 엔화에 대한 링깃화 강세로 이익률이 개선,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관련회사인 마쓰다 말레이시아의 국내판매와 수출실적이 좋았던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2022년 5월~2023년 1월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3.4% 증가한 24억8000만 링깃, 세전이익은 2.7배인 2억8170만 링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