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베트남 롱탄국제공항 건설, 세계적인 기업이 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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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츠카 타쿠야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3-03-1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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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쩐 홍 하 베트남 부총리는 동나이성에 건설되고 있는 롱탄국제공항 여객터미널 공기를 33개월에서 39개월로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컨설턴트를 통한 명확한 근거가 되는 문서가 필요하며 공사에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건설기업이 입찰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13일 밝혔다. 뚜오이째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베트남공항총공사(ACV)는 하 부총리에 대해, 지난해 9월에 실시한 1기공사(패키지 ‘5.10’) 국제입찰이 재입찰된 경위와 한국, 호주, 프랑스 등의 업체로 구성된 컨설팅팀으로부터 39개월의 공기를 제안받았다고 보고했다. ACV는 동 제안에 따라 공기연장 승인신청과 재입찰 절차를 병행해서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하 부총리의 승인을 요청했다.

 

하 부총리는 컨설팅팀의 제안만으로는 구체적이고 과학적인 근거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설계와 기술을 포함한 명확한 근거를 제시한 가운데 총리께 제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동 공항은 국가의 중요시설이며, 세계적인 기업이 건설을 맡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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