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편의점 CU, 몽골에 300호점 오픈

[BGF리테일은 편의점 ‘CU’ 몽골 300호점을 오픈했다. (사진=BGF리테일 제공)]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몽골 300호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해외에 진출한 국내 유통 기업이 단일 국가에 300호점을 출점한 것은 CU가 처음이다.

 

수도 울란바토르 남부에 신설된 300호점은 젊은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성을 고려해, 다양한 디저트와 즉석요리 등을 타 점포 대비 약 40% 확대 운영 중이다.

 

CU는 2018년 몽골에 처음으로 진출, 해마다 점포 수를 확대했다. 몽골의 현재 시장점유율은 70%이며,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특히 떡볶이, 커피 등의 인기가 높다고 한다.

 

■ 상반기 중 해외 500호점 달성

CU는 말레이시아에도 130호점을 출점했다. 상반기 중에는 해외 500호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