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지난해 연봉 35억600만원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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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라다 기자
입력 2023-03-1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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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대비 15% 줄어든 규모…상여금 감소 영향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사진=호텔신라]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35억600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해 급여 13억6600만원과 상여 21억3500만원 등의 명목으로 35억6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전년 대비 15.5% 감소한 수준이다.

급여는 재작년인 2021년과 동일했지만, 상여금이 줄어들면서 연봉 총액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상여금은 지난해 경영 성과와 3개년(2017~2019년) 장기성과인센티브 등을 기반으로 산정된다. 

지난해 호텔신라는 매출(연결 기준)이 전년 대비 30.2% 늘어난 4조9220억원을 기록했지만 수익성은 뒷걸음쳤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4.1% 줄어든 783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은 501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한편 같은 기간 한인규 사장은 전년보다 12.7% 줄어든 18억5200만원을 받았다. 호텔신라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전년(5300만원)보다 3.8% 감소한 5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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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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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많아요? 기업 창시자 가문에 경영인이오, 북한에 넘겨준 핵돈에 간첩노조들이 갈취하는 돈에나 신경써요, 35억이면 껌값이겠지, 종북좌빨들 월북하세요, 한국에 연연하는건 매국역적하겠다는거죠, 거머리같은 족속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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