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미얀마군 총사령관, 中 아시아문제특사와 회담

[사진=게티이미지]


미얀마군 최고의사결정기관 국가통치위원회(SAC) 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은 수도 네피도에서 중국의 덩시쥔(鄧錫軍) 아시아문제특사와 6일 회담을 가졌다. 7일자 국영지 글로벌 뉴 라이트 오브 미얀마가 전했다.

 

양자는 회담에서 양국 국경지역 및 미얀마 내륙지역의 평화실현을 위한 소수민족 무장세력과의 평화협상과 평화 프로세스 과정에 중국 참여 등에 대해 협의했다. 마약단속을 위한 양국간 협력, 국경지역 평화와 양국간 무역촉진, 경제발전 등의 양국간 협력 강화, 미얀마 정세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덩 특사는 이날 미얀마군 국내평화추진기관 ‘국민연대 평화교섭위원회(NSPNC)’의 야페 위원장(국군 중장)과도 회담을 가졌다. 양자는 양국간 협력, 국경지역 안정과 평화의 실현, 미얀마 평화 프로세스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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