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칠성종합시장 복합커뮤니티센터, 7STAR 서포터즈···시장 홍보

상권르네상스사업 전국 1호···7STAR 서포터즈에 홍보 맡겨

칠성종합시장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3월 6일, 7STAR 서포터즈들이 칠성종합시장 홍보를 위해 굳건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대구북구]

대구 북구청은 전국 1호 상권르네상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칠성종합시장에 대한 역사성, 변화 모습, 상인들의 역동성, 상품의 우수성 등 종합적인 홍보를 위해, 작년에 이어 ‘7STAR 서포터즈 2기’ 13명을 선발해 지난 3월 6일, 칠성종합시장 복합커뮤니티 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서포터즈는 칠성종합시장을 둘러보고 시장 내 특색 있는 상품, 맛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SNS에 포스팅해 칠성종합시장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고객 유치는 물론 시장의 명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데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것이라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이들이 칠성종합시장의 다양성과 활력 있는 시장의 모습을 체험하고 포스팅한 자료들을 영상으로 제작해 개인 SNS에 홍보하는 등 주민과 시장이 함께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에 참여한 서포터즈는 공모를 통해 39명이 응모한 가운데 칠성종합시장에 대한 관심과 정보, 이용 상황, 개인 SNS 운영 등 종합평가를 통하여 선발했다.

 
한편 작년에는 15명으로 구성된 7STAR 서포터즈 1기 활동을 통해 블로그를 포함한 다양한 SNS에 약 175건의 홍보글을 포스팅하며 칠성종합시장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관내 최대 전통시장인 칠성종합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고, 시장 곳곳을 체험해보는 7STAR 서포터즈단의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낮에는 칠성종합시장에서 장도 보고 저녁에는 야시장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이나믹한 칠성종합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