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유통협회, 신임 상근부회장에 박현동 전 국민일보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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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란 기자
입력 2023-03-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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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동 전 국민일보 편집인 겸 논설실장이 한국석유유통협회 신임 상근부회장에 올랐다. 

한국석유유통협회는 6일 제87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박 전 편집인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상근부회장은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국민일보 기자로 입사해 2022년 8월까지 기획취재·사회·경제·산업부장, 논설위원, 편집국장, 경영전략실장, 편집인 겸 논설실장,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전문 언론인 출신이다.

김정훈 회장은 "신임 상근부회장 선임을 계기로 고유가와 경기침체, 에너지전환에 따른 수요감소와 알뜰주유소와의 가격경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석유유통업계의 현안 해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현동 한국석유유통협회 신임 상근부회장. [사진=한국석유유통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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