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미얀마 총사령관, 日 아소 부총리 등에 서훈

[사진=게티이미지]


미얀마군 최고의사결정기관인 국가통치위원회(SAC) 의장을 맡고 있는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은 일본미얀마협회 회장인 와타나베 히데오(渡辺秀央) 전 우정상과 전 총리인 아소 타로(麻生太郎) 부총리 겸 재무상 등에게 명예칭호와 훈장을 수여했다. 21일자 국영지 글로벌 뉴 라이트 오브 미얀마가 전했다.

 

연방제 및 자치권 부여에 합의한 판롱협정 75년째인 ‘다이아몬드 주빌리’에 해당하는 12일의 연방기념일에 앞서 수도 네피도에서 1~2일, 미얀마 발전과 번영, 평화구축에 기여한 인물에 대한 명예칭호와 훈장 수여식이 거행됐다.

 

행사에 불참한 아소 부총리를 대신해 와타나베 회장이 본인과 아소 부총리의 칭호와 훈장을 받았다. 국영지에 따르면, 와타나베 회장은 양국의 우호관계 촉진을 위해 기여해 나가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 아소 부총리는 와타나베 회장을 통해 총사령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