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여성농업인 경산시연합회 이·취임식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시루떡을 절단 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조현일 시장을 비롯한 박순득 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유관단체 회장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제9, 10대 김수미 회장에 이어 제11대 (사)한국여성농업인 경산시연합회 회장으로 장숙향 회장이 취임했다.
김수미 회장은 “코로나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덕분이며 장숙향 신임 회장을 도와 한국여성농업인 경산시연합회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숙향 신임 회장은 “선배들의 뒤를 이어 여성농업인의 권익증진과 농촌을 살리는 데 앞장서겠으며 여성농업인이 우리 농촌의 당당한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조현일 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신 여성 농업인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우리 경산시도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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