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러스, 709억 규모 각형 2차전지 장비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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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준 기자
입력 2023-02-2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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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출액 대비 92.69%에 해당하는 규모

엠플러스 CI[사진=엠플러스]


2차전지 조립공정 자동화 장비를 제작하는 코스닥 상장사 엠플러스가 미국 기업과 2차전지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엠플러스는 미국 기업 ONE(Our Next Energy)과 5522만달러(한화 약 709억원) 규모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는 엠플러스의 2021년 매출액 대비 92.69%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내년 2월24일까지다.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고객사인 ONE의 투자 계획에 따라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ONE는 미국 미시건주 소재의 전기차·ESS(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배터리팩 제조업체다. 지난해 단일 충전으로 752마일(1210㎞) 주행이 가능한 배터리를 개발 및 시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엠플러스 관계자는 "턴키 대응 역량을 기반으로 유럽, 북미지역 등 매출·제품 다변화 노력에 따라 지난 2021년 1900억원, 지난해 3000억원 수주 등 지속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넘어서는 수주가 예상되며 이번 계약은 북미 고객 대상 첫 양산 라인 수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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